수강후기

합격수기

  • 윤정원
  • 2026-01-21

고려대학교 학부대학 수시 합격자 수기(서울고)

반갑습니다. 올해 2월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학부대학 26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윤정원입니다.

저 또한 대부분의 서울고 친구가 그랬듯이, 체리쌤과 함께 국어 내신 시험 대비에 임했습니다.
서울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중상위권에 진입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최상위권 ~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연히 시험을 출제하시는 선생님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고, 그 결과 답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킬러 문제'를 몇 개 맞닥뜨리게 됩니다.
이러한 킬러 문제의 대표적인 유형을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직한(?) 수능식 고난도 문제: 전체/일부 판단, 선후/인과/주체 왜곡, 범주 착오 등 수능 모의고사를 풀다 보면 익숙해지는, 옳은 문장을 살짝 비튼 틀린 문항을 잡아내는 문제입니다.
2. 문학 연계 작품 문제: 수업 내용 및 자료에서 조금도 언급되지 않은 연계 작품이 보기는 물론, 지문 자체로도 등장합니다. 
이 유형 중 최고로, 각 문항이 다 다른 작품의 시 구절로 이루어져, 지문의 구절과 가장 유사한 문항을 고르는 문제가 있는데요. 등급 변별을 위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3. 수업 내용 및 자료에 기반한 지엽적인 문제: 교과서 및 학습지는 물론, 선생님께서 수업 중 하신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출제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국어 과목을 여러 선생님이 나눠 맡는데, 각 선생님이 출제할 부분을 미리 논의한 뒤 표현을 정리하고 수업하시지 않는단 겁니다. 학습지도 서로 다른 경우까지 있습니다.
한 수업에서 언급된 내용이 다른 수업에선 일언반구도 없을 수 있으며, 심지어 두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서로 상충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질문 뒤 선생님끼리 다시 얘기하시고 명확히 답변이 되면 좋겠지만, 마지막까지 확실히 정리되지 않고, 정리되더라도 그 내용이 질문했던 소수의 친구에게만 전달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명확하게 의견이 상충되는 경우 보통은 출제되지 않긴 하지만, 그럼에도 시험마다 크고 작게 논쟁을 일으키는 부분이 출제되는 현실입니다.

유형을 듣고 나니, 이걸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불안하고 막막할 겁니다.

그러나, 체리군단이라면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체리군단은 첫째, 풍부하고 질 좋은 자료를 자랑합니다. 매주 제공되는 작품별 문제를 수십 개 이상 풀고 오답한 뒤 다음 주 테스트까지 응시하면, 작품의 어느 포인트에서 어떻게 문제가 출제될지 눈이 트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연계 작품까지 반복해서 접하게 되므로, 시험장에서 이런 문제를 만나면 당황하기는커녕 반가움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학교에서 서로 다른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다른 자료 화면을 필기한 학생들의 학습지가 체리쌤의 철저하고 발 빠른 조사 및 수합을 통해 잘 정리된 하나의 자료로 재탄생합니다. 이를 통해 원래는 소수의 상위권 학생만 인지하고 있던, 지엽적인 암기 사항까지 빼먹지 않고 챙기게 됩니다.
일련의 여정을 학습지 직보 자료로 마무리하게 되는데, 그동안 준비가 소홀했더라도 상위권을 노릴 수 있을 정도로 그 자체로 완성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시험 당일 아침에 가면 다들 이 직보 자료를 읽고 있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이전 수강생 전체를 상대로 신청받아 3학년 1학기 내신 자료까지 제공합니다.

둘째, 정규강의 외에도 학습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현역 시절 국어 시험에서 매우 높은 성적을 거둔, 심지어는 최상위권 대학의 관련 전공에 재학 중인 선생님들과 함께 클리닉을 진행합니다.
지난주에 완결하지 못한 과제가 있다면, 클리닉에서 뛰어난 실력의 선생님들께 자유롭게 질문하면서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클리닉 후에는 자신의 취약점 등을 평가한 문자를 받아 확인하고, 더 높은 실력 상승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매주 응시하는 테스트를 통해 최상위권 ~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 및 오답 경향, 자신의 위치까지도 확인할 수 있으므로 학습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저는 겨울방학 중 수능 준비의 기초도 체리쌤과 함께 다졌는데요. 
마찬가지로 좋은 문제를 선별해 만든 질 좋은 자료와 함께, 수업 중 학생 스스로 답을 구하는 경험을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모의고사 지문에 쉽게 입문할 수 있습니다.
문학, 독서는 물론, 특히 언어와 매체 강의를 통해 수능 및 내신 언매에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아쉬운 수학 성적을 안정적인 국어 1등급으로 보완하며 내신을 채워나갈 수 있었고, 최종 2.05의 성적으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계열적합전형 및 학부대학 학업우수전형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체리쌤과 함께 노력하면, 국어에 원래부터 자신이 있다면 최상위권으로 올라서게 되고, 자신이 없더라도 최소 중상위권에, 상위권으로 올라설 발판까지 갖추게 됩니다.
여러분도 체리군단에 합류해, 좋은 대입 결과를 얻어 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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