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저는 중학교 겨울방학부터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 약 4년간 체리군단과 함께 수능 국어를 준비했고, 그 결과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 합격의 가장 큰 기반은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니라, ‘논리로 읽고 판단하는 힘’을 체계적으로 길러준 체리군단의 수업 시스템에 있었습니다.
예비고1부터 고3 수능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수능 국어 시스템이었고, 그 핵심은 ‘Follow Her Logic’이라는 하나의 원칙이었습니다.
문제를 감으로 풀지 않고, 지문과 선지를 논리적으로 해석해 정답에 도달하는 훈련을 4년간 반복하였습니다.
예비고1 겨울방학 동안 저는 처음으로 고등 국어를 체계적으로 접했습니다. 문학에서는 시적 화자의 정서와 태도, 제목과 시어, 구성 방식 등 작품을 구조적으로 읽는 방법을 배웠고, 독서에서는 인문·사회, 과학·기술 지문을 통해 개념 간의 관계와 논리 전개를 파악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수업 이외의 시간에 진행하는 클리닉 시간에는 인테이크 노트를 통해 본수업 이해도를 동형 문제로 점검하고, 기출 기반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했습니다. 단순히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선지가 정답이고 왜 오답인지까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통제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내신 수업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점은 지문과 작품을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구조와 논리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점입니다. 문학 내신의 경우, 작품의 주제와 정서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어의 기능, 서술 방식, 구성 원리까지 분석했습니다. 변형 문제나 낯선 선지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근거를 찾아 답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2 겨울방학 ‘Follow Her Logic : 심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독서에서는 재진술, 차이와 대립, 전제와 결론 등 제시문 논리를 해부하듯 분석하는 훈련을 했고, 문학에서는 소설·시·고전시가를 관통하는 공통 논리를 익혔습니다. 이 과정 덕분에 처음 보는 지문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지문을 구조화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 공군사관학교 시험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내야하는 시험이기에 논리적 사고력과 안정적인 판단 능력을 중요시합니다.
복잡한 상황에서도 원리를 파악하고,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이후 사관학교 준비 전반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리군단은 저에게 사고 방식을 훈련한 공간이었습니다.
그 시간들이 쌓여 공군사관학교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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