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 서태연
  • 2026-04-11

고2 3월 모의고사 국어 94점

  나에게 국어는 항상 약점이었다. 모의고사 내 국어 성적은 2등급 혹은 3등급이었다. 2등급이 뜰 때는 그것도 거의 항상 운이 좋아 2등급의 끝자락에 걸쳐있을 뿐이었고, 1등급을 맞는 친구들은 나와는 생물적으로 다른 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리고 국어 1등급이 나온다면 그것은 해가 서쪽에서 뜰 일이라고 굳게 믿어왔었다.
  그런데, 그 믿음이 깨지게 될 줄은 누가 알았을까.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 발생했다.

 

  고2 3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에서 94점으로 1등급이 나온 것이다.

 

  성적표를 보고 놀람을 감출 수 없었다. 분명 문제를 풀 때 이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풀리긴 했지만 그 감이 정답을 향하고 있었을거라 확신하진 못했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늘 틀려왔으니까. 통계적으로 이번에도 이변은 없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 예측이 빗나간 것이다.
  이런 결과를 볼 수 있었던 것에는 체리 선생님의 비문학 풀이법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비문학을 전부 맞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체계적인 정리는 비문학을 꼼꼼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고, 문제를 읽는 방법을 깨우치게 되었다. 분명 여태까지와 같은 형식의 글을 읽고 있는 걸텐데,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답을 맞추도록 성장했음을 스스로 체감할 수 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 변화, 내가 국어 학원을 다니지 않았다면 일절 없었을 것 같다.

  또한 체리 선생님께서 하사해주시는 문상도 하나의 큰 동기부여가 되어주었다.


  과거 내신 등수에서 200등 가량의 비약적 상승을 이뤄낸 뒤 솔직히 말하자면 더이상의 이변을 기대하긴 힘들줄 알았다. 이러한 사건은 더이상 없을 줄 알았다. 말이 안되니까. 정말 깜짝 놀랐다. 지금 내 국어 모의고사 성적이 여태까지 맞아본 것 중에 가장 높다. 정말 체리쌤을 찬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사실대로 털어놓자면 무섭다. 앞으로 성적이 떨어질 일만 남은게 아닌가 싶어서이다. 그렇지만 저번에 내신 200등 가량의 비약적 상승에 이어서 또다시 이런 결과가 나온거라면 이것을 온전하게 운 때문으로 치부하긴 어렵지 않을까싶다. 정말 국어 1등급은 꿈도 꿀 수 없던 하나의 경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에 한번이라도 발을 들여보니 "나도 할 수 있는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성적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분명하다. 체리 국어는 나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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