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 류제혁
  • 2019-09-07

역시 믿고다니는 체리~~~~

저같은 인간쓰래기를 보듬어준 체리에게 깊은 존경심을 느낍니다. 저는 체리가 없었으면 아마 대학은 고사하고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원래 저는 현수막에서 본 체리의 미모에 끌려 학원에 다니게 된 것이지만, 지금은 체리의 자애로움과 상냥함에 의존하는 포로가 되어 끊을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비참한 점수부터 시작한 제 국어점수는 체리를 만나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으며 그 결과 9평에 1등급을 맞게되었습니다. 국어뿐만 아니라, 인격수양에까지 끝까지 힘을 써준 체리... 이정도면 제삶은 체리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수 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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