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 서울고 문수현
  • 2017-09-14

체리 국어 수강 후기 서울고 1 문수현

모든 내용은 진실임을 밝힙니다.


일단 저는 중학교때 까지는 국어는 학원도 안다녔지만, 공부도 거의 안했습니다. 기껏 해야 국어도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시험 4일전부터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부터는 아는 친구의 추천으로 체리 국어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 갔을때는 정말 가기 귀찮고 왜 가나 싶었죠. 중3 2학기때부터 모든 학원을 끊었던 저에겐 목요일 학교 끝나고 가는것과, 일요일에 가는것은 말 그대로 "끔찍"했습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쓸데없는 걱정이였던것 같습니다. 첫 수업부터 "학원"에 대해 갖고 있었던 선입견이 깨졌으니까요. 수업이 처음으로 "재밌게"느껴졌습니다. 제가 그동안 다녔던 영어, 수학 학원은, 학원 들어가서 자고 나오는 것이 전부였는데, 체리쌤께서는 최대한 재미있고, 가끔은 웃기게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 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 그렇다고해서 수업시간 내내 노는 분위기로 수업한다, 이런것은 아니고 강의 내용 또한 수업이 끝나도 머리에 생생히 남길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기억이 더 잘된다, 이런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긴 시간동안 국어를 가르치신 선생님의 노하우가 빛나는 부분인 듯합니다.

학원 분위기와 시설은, 제가 8년동안 거쳤던 학원들중 단연 최고 입니다. 학생들이 학원에 와서 공부하고 싶게 만든다, 그런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에어컨이 전교실에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쾌적한 공부 환경을 제공하며, 날마다 라면과 빙과류등이 쌓여 있는 라운지는 지친 학생들을 위로해 줍니다. 또한, 엘리트중 엘리트로만 구성된 클리닉 선생님들은 각자의 매력으로 학생들을 도와주시는데, 이 점 또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네, 그렇지만 결과는 어떻냐고 물어보실 것 입니다. 내신 바닥을 달리면서 이 학원에 다니는 것은 밥 먹으러 학원다니는 것이나 다름없으니까요. 1학기 중간고사 때는, 그리 좋은 성적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첫 시험이라 여유 있게 풀다가 서술형을 두 문제정도 답지에 옮겨 적지 못했고, 그래서 80점대 초반으로 점수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기말고사때는 실수 하지 않고 시험을 봤습니다. 결과는 2등급이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1등급이 아니면 그렇게 잘 본것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중간때에 비하면 높은 점수 이고, 중학교때까지 국어공부는 해본적이 없는 저에게는 성공적인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후회 없이 국어를 배우고 싶다면, 체리 국어 논술 학원으로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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