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 체리의 엘리트
  • 2017-01-31

내신 5등급이 모의고사 100점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체리 군단 졸업생입니다. 사실 현재 다니고 계신 분들한테는 저의 글이 전혀 필요가 없겠죠. 굳이 제가 얘기하지 않아도 체리쌤의 능력을 직접 경험하고 있으실 테니까요. 저는 다니지 않으시는 분들이 이 글을 통해 체리 군단의 일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수강 후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동덕여고 출신으로 고2 때 처음 체리 군단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국어 공부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는 국어가 싫고 수학, 과학이 좋아 이과를 온 구제 불능 이과생이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도 수학과 과학을 압도적으로 잘 보았기 때문에 상위권을 유지하였지만 실제로 국어는 4~5등급을 오가던 학생이었습니다. 고1 때 역시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고 단지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것 외에는 국어 공부라는 것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성적은 나오지 않았고 그럴수록 수학 공부만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저는 수학은 정확하지만, 국어는 정확성 없다, 애매한 부분이 너무 많다. 이러한 이유로 국어를 싫어했습니다. 제가 수학을 좋아하던 이유와 완벽하게 반대인 것이죠. 실제로도 학교 시험을 보고 선생님들께 굳이 그러한 관점으로만 봐야 하냐며 질문을 하면 선생님들은 애매한 대답만 늘어놓으시고 속 시원한 대답을 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럴수록 국어에 대한 저의 흥미는 떨어져갔고 국어는 점점 제가 멀리하는 과목이 되어갔습니다. 하지만 이과생 여러분들! 체리 군단에 오시면 그런 고민이 전부 해결됩니다!


저희 학교는 이과생들이 문과와 별 차이가 없는 시험 범위를 소화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등급은 문이과 따로 결정되었죠. 그러다 보니 국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었고 처음에는 친구가 다니는 학원에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해 체리 군단에 등록을 했습니다. 수업을 한번 듣고는 국어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저조차도 감탄이 나왔습니다.

저는 고2 시절 모의고사 공부보다는 내신 공부를 했습니다. 학원에서 시키는 공부 외에는 스스로 한 것이 없었던 학생이기도 하고요. 이과생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방대한 수학의 양 때문에 국어보다는 수학, 과탐을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 역시 그런 이유에 국어 공부는 학원에서 시키는 것만 하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학원에서도 정시 공부를 많이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내신이 끝나고 한두 달 정도, 방학 때만 모의고사 대비를 했는데 그 정도만으로 저는 고2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았습니다. 내신도 2등급으로 향상했고 체리 군단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기적도 일어났습니다. 누군가 보면 우스울 수도 있는 성적이지만 국어는 아예 포기했던 저에게는 정말 기적이 일어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기적은 고3 첫 모의고사인 3월 모의고사에서 일어났습니다. 첫 모의고사에서 저는 처음으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채점을 하고 나서 더 떨렸던 그 기분을 저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때의 1등급이 체리 군단의 힘이라고 확신을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학원 덕이 아니라 너의 노력이라고도 했습니다. 분명 저의 노력도 있겠죠. 하지만 중1 때부터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그 노력을 하도록 만들어 주신 분이 바로 체리쌤입니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다고 해도 학생이 그 수업을 들은 후 공부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수업의 효과가 100% 발휘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체리쌤께서는 학생들의 노력지수까지 100% 이상으로 끌어올리시는 능력을 지니셨습니다. 공부를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면 저절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체리쌤께서 가끔 농담조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학원인지 복지관인지 구분이 안 간다.” 정말 그 정도로 너무나도 좋은 복지가 제공되는 학원입니다. 혹시라도 밥을 먹지 못한 학생들이 있을까 걱정하시는 마음에서 제공해주시는 라면, 학생들이 졸릴까 제공해주시는 음료수와 아이스크림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체리쌤께서 학생들이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 쓰신다는 증거입니다. 이렇게 주위 환경까지 생각하시는 선생님의 마음을 느끼고 수업과 학생들에 대한 열정을 느낀다면 그 누구라도 노력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체리쌤은 겉으로는 아닌 것 같아 보일지 몰라도 속으로는 재원생들을 그 누구보다 신경 쓰시고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분이시니까요. 부모님 다음으로 재원생들의 성공을 바라시는 분이 바로 체리쌤이십니다.


한 번도 국어 수업을 들으면서 졸리지 않았던 적이 없었는데 체리쌤의 수업을 졸 겨를이 없습니다. 평소 체리쌤의 수업 스타일 자체도 굉장히 재미있으신데 정말 적절한 타이밍에 빵빵 터지는 유머는 수업의 지루함을 날려주십니다. 3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는 지루함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심지어 고3 때는 아침 9시부터 계속 수업을 듣다 저녁 7시에 체리쌤의 수업을 들어도 졸리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고 명확한 해설과 정확한 문제풀이, 정답뿐 아니라 오답까지도 명확하게 해설해주는 강의에 제가 국어를 싫어하는 이유는 사라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나름 엘리트라 불리며 학원을 다녔습니다. 사실 부끄러운 호칭이지만 여기서는 자랑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저의 모든 것을 체리쌤이 만드신 것이니까요. 저보다도 체리쌤께서 저를 위해 더욱 노력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매 모의고사에서 엄청난 적중을 보이시는 체리쌤의 강의를 듣는다면 그 누구라도 체리쌤의 노력을 알게 될 것입니다.


고3 시절 1등급을 놓치지 않았고 모의고사를 풀면 100점 구경하기가 더 쉬웠던 그런 제가 사실을 내신 5등급, 모의고사 3~4등급의 학생이었습니다. 성적이 이렇게 급격히 오르게 된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궁금하시면 체리 군단에 등록하시면 됩니다^_^

0자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