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군단 국어논술

기말때 시험을 망쳐서 엄청 낙담하고 실망하고 있었고 국어 공부를 그만 둘 생각까지 했습니다. 상심 하던 와중 우연히 체리 선생님께서 서초고 수업을 개강하신다고 들었고, 주변 친구들이 수강한다길래 얼떨결에 같이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첫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너무나도 이해가 잘되게 수업을 해주시니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수업을 듣다가 어느덧 3시간이 다 지나있었습니다. 모르는 개념도 다시 복습해서 알려주시고, 매주 열리는 클리닉에서도 질문을 하다보니 풀 수 없는 문제들도 하나 둘씩 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3주동안 재밌게 숙제를 해가며 매주 클리닉에 출석하니 점차 학원에서 보는 시험 점수도 오르더라고요. 꾸준히 복습하며 숙제를 하다보니 어느덧 시험기간이 찾아왔는데, 시험 전날에는 무리 안하고 전체 복습한 후, 학원에서 나눠준 연계작품 프린트만 보고 시험을 봤더니 무려 100등 이상 올랐습니다. 꾸준히 공부 할 수 있게 해준 체리 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