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 체리조아
  • 2017-02-01

체리 3개월 간 수강후기♡ (동덕여고 ㄱㅊㅇ)

중학교 때는 나름 공부 잘한다는 말도 듣고 그랬는데 고등학교는 중학교랑 많이 달랐습니다.

핑계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학교 때 보다 더 공부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1학기 국어 성적은 쭉쭉 하락했습니다.

이런 국어 점수는 중학교 이후 난생 처음이었고 성적은 (1학기)중간 기말 모두 5등급...

충격적인 등급에 부모님과 이야기 끝에 2학기 중간고사 이후 체리군단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국어학원은 처음 다녀서 많은 긴장을 안고 첫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들 강의 모두 잘 이해되었고 혼자 공부하는 것 보다 훨씬 수월했습니다. 내신 기간에 들어와서 체리쌤이 아닌 다해쌤 내신 대비 수업을 먼저 들었는데 중간 중간 농담도 하고 쉬는 타임도 가지면서 분위기를 공부만 하는 분위기가 아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가뜩이나 지친 학생들에게 공부만 하다가는 학원이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와서 재미있게 수업하다가는 느낌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할 땐 하고 쉴 땐 쉬었습니다.

특히 내신 때 학교별 기출 문제와 자습서, 평가문제집 등을 자체제작으로 나눠주시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교재를 사야하는 부담이 줄었고 예상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험에 대한 긴장감도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한 달동안 큰 부담감이나 걱정없이 체리군단이 지시하는 대로 공부하고 대비한 결과, 최종 결과는 국어 3등급!



남들이 보면 3등급도 낮은 등급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등급을 올리면서 제가 올린 등수는 100등이 넘었고, 제가 2등급을 올리리라는 것을 예상한 학교 선생님은 아무도 안계셨습니다.

혼자 죽어라고 해도 2등급은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이고 다른 과목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체리군단에 일주일에 한번 정규 수업에 가고 일주일에 한번 클리닉 수업을 하면서 다닌지 한 달만에 국어성적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동안 수학과 사회 등급도 1등급씩 올렸습니다.



지금은 내신이 끝나고 겨울방학 수업을 체리쌤에게 직강으로 듣고 있습니다.

체리쌤 수업은 정말.. 들어보신 분은 알겁니다. 정말 재미있고 귀에도 잘 들어옵니다. 진짜 짱이에요..

그리고 체리쌤 유머감각도 좋으셔서 수업하는 내내 지루한 부분이 없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즐겁게 오는 유일한 학원이에요, 체리군단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게요. 체리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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